노트북 :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스 영화

좌충우돌 남녀의 사랑

영화 노트북은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하지만 그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노트북은 2020년 재개봉할 정도로 인기있는 영화입니다. 병원에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한 할아버지. 영화는 듀크라는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린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시작됩니다. 할아버지는 노아의 이야기를 읽어줍니다. 카니발에 간 노아는 앨리라는 여자를 우연히 보게 되고 마음에 들어합니다. 노아는 함께 춤을 추자고 해보지만 이내 거절당합니다. 그런 앨리에게 노아는 저돌적으로 다가갑니다. 앨리의 고백을 받아내기 위해 앨리가 타고있는 회전차에 매달리며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며 데이트를 받아냅니다. 다음날, 노아는 앨리를 길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노아는 진심으로 앨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앨리는 노아의 말을 믿지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 탑니다. 그래서 노아는 친구커플를 이용해 우연을 가장한 다음, 앨리와 함께 영화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앨리와 노아는 둘이 산책을 하며 서로를 알아갑니다. 그렇게 그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날밤, 이후 앨리와 노아는 항상 붙어 다녔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둘에게 시련이 다가옵니다. 노아를 만나고 집에 들어가는 도중 앨리의 아버지가 집앞에서 지켜봅니다. 아버지는 노아를 집으로 데려오라고 합니다. 부자집인 앨리의 부모님은 살아온 환경이 몹시 다른 노아를 못마땅해 합니다. 앨리의 부모님은 가난한 노아와의 만남을 그만두라 합니다. 노아는 모든 대화를 다듣고 앨리를 떠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 이후, 앨리는 뉴욕으로 떠났고 그 둘은 만날 수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떠나간 앨리에게 노아는 1년동안 매일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그 편지는 앨리의 어머니가 모두 감춥니다. 노아는 일년동안 앨리에게 답장을 받지 못합니다. 노아는 새출발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7년이 흐른 후, 앨리는 론이라는 남자에게 사랑에 빠졌고 그와 약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눈앞에 문득 노아가 떠오릅니다. 한편, 노아 아버지는 노아를 위해 폐가를 구입합니다. 그 낡은 저택을 보며 노아는 한가지만 떠오릅니다. 어릴적 앨리와 노아는 함께 살고 싶은 주택을 꿈꿨습니다. 노아는 낡은 저택을 멋진 주택으로 재탄생시키고, 앨리는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우연히 지역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듣게됩니다. 앨리는 그것을 보고 몹시 혼란스럽게 되고 결국 노아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녀는 노아와 함께 과거의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게 됩니다. 노아는 다음날 아침에 보여줄것이 있다고 앨리를 다시 오게합니다. 다음날 호수가에서 앨리는 노아에게 왜 편지를 하지않았냐 묻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노아가 매일 편지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다시 불타오르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앨리의 어머니가 노아의 집을 찾아옵니다. 그 곳에서 앨리는 어머니가 편지를 감췄다는 사실도 알게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앨리에게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꼐 지난 편지들을 주고 갑니다. 앨리는 자신을 기다리고있는 약혼자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둘은 이 문제를 두고 해결하지 못한채 또 다투게 됩니다. 앨리는 집으로 돌아가는길 노아의 편지를 읽으며 고민을 하는데, 결국 앨리는 다시 노아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평생을 한 여자만 사랑하는 남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책을 읽어주는 할아버지와 치매 할머니의 이야기 였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던 중 자신이 앨리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 책 또한 자신이 치매임을 인지한 앨리가 쓴 일기장이였습니다. 할아버지가 된 노아는 치매에 걸린 앨리와 잠시나마 행복하기위해 매일 책을 읽어주던 것입니다. 잠깐의 행복함도 잠시, 앨리의 치매증상이 다시 도지기 시작합니다. 노아는 앨리를 보며 마음아파 합니다. 자식들은 그만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지만 노아는 '앨리가 나의 집이다'라고 합니다. 진정제를 투약하고 병실에 쉬고있는 앨리를 금방 또 보고 싶어하는 노아는 병실 근처를 서성입니다. 노아는 앨리의 병실에 들어가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합니다. 그 순간 마치 마지막인 것 처럼 앨리는 노아를 기억합니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다 함께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한 간호사는 앨리와 노아가 함께 손을 잡고 또 다른 세상에 간 것을 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